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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인생은 5분의 연속이다.네비게이토 선교회 서울 C지구 .. 인생은 5분의 연속이다 .. 사형수의 몸이 되어 최후의 5분이 주어졌다. 28년을 살아오면서 5분이 이처럼 소중하게 느껴지기는 처음이었다. 5분을 어떻게 쓸까? 옆에 있는 사형수에게 한 마디씩 작별 인사하는데 2분, 오늘까지 살아온 생활을 정리해 보는데 2분, 나머지 1분은 대지를.. 그리고 자연을 둘러보는데 쓰기로 작정했다. 눈에 고인 눈물을 삼키면서 작별인사를 하고 가족들을 잠깐 생각하는데 벌써 2분이 지나 버렸다. 그리고 자신에 대하여 돌이켜 보려는 순간 '3분 후면 내 인생도 끝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자 눈앞이 캄캄해졌다. 지난 28년이란 세월을 아껴 쓰지 못한 것이 후회되었다. "이제는 다시 한번 더 살 수 있다면 순간 순간을 쓰련만. 이제 죽었구나" 하는 순간 기적적으로 풀려 난 그는 지금.. 더보기
주님과의 동행 ^0^( 중앙대 네비게이토 선교회 서울C지구) 아침, 학교를 나가면서 저번 모임에 배운 것을 적용하여 기도했어요 "하나님 주님과 오늘 팀웍하게 해주세요 친구들에게 하나님을 잘 알려줄수 있게 해주세요" 버스를 타는데 " 하나님, 앉을 자리좀 주세용 " 기도했더니 정말 자리가 난 거있죠?! 우와우와~~~~ 편하게 학교를 도착했습니다. 근데 이 학교에서 세차게 얼굴을 후리는 바람은 우어ㅠㅠㅠㅠㅠ "하나님 강의실 좀 따듯하게 해주세요" 하고 강의실 입장했죠 '아~~ 따뜻해~~~^^' 포근함에 자칫 눈이 감기려....ㅋㅋ(농담) 제 친구에게 "아 따뜻해서 좋다" 했더니 (그 수업을 같이 듣는 친구는 바로 전 시간을 똑같은 강의실에서 수업을 듣습니다) 그 친구가 하는 말, "원래 전시간에 진짜 추웠는데 끝나기 한15분전에 누가 와서 히타를 켜주고 갔어" 뜨아~.. 더보기
초심으로... 네비게이토 선교회 서울 C지구 겨울, 갈색 잔디가 깔린다 한곳에선 연두빛 새싹이 돋는다 자연을 보고 있노라면 하나님을 보는 기분 나는 시간이 지나면 갈색 잔디처럼 초심을 잃고 바래버린다 하지만 주님은 끊임없이 연두빛 초심을 돋우신다 주님을 닮기 원한다 내 마음이 갈색으로 변해간다면 과감히 버리고 그 옆에 다시 연두빛 초심을 돋우리라 더보기
신발 (네비게이토 선교회 서울C지구) 기도하려고 무릎을 꿇습니다. 옆에 벗어 놓은 슬리퍼에 무심코 눈이 갑니다. 꼬질해진 신발... 아~ 신발 좀 빨아야겠다... 하고 눈을 옮기려는데 슬리퍼 옆이 튿어져있습니다. 이건 또 언제 튿어졌지... 겨울 내내 내 발을 따뜻하게 해준 신발인데 미안하다 생각이 듭니다. 신발.... 꼭 주님같단 생각이듭니다.  나의 가장 더럽고 때낀 곳을 가장 가까이서 감싸주고... 가장 낮은 곳에서 섬겨주고... 차갑고 거친 세상을 나 대신 딛어주시는... 그래서 나 대신 상처 받으시고 더러운 곳을 몸소 딛어 주신 주님... 덕분에 나는 보송보송하게 따뜻하게 해주시고 보호해주신 주님...  아무리 잘 해 주셔도 당연하게 받고 감사할 줄 도 모르는 날 위해 주님은 가장 낮고 천한 곳에 오셔서 나 대신 세상을 딛고 찢.. 더보기
하나님의 미소~ 네비게이토 선교회 서울 C지구 하나님의 미소 하나님! 하나님 기쁘실 때에 하나님의 환한 미소가 눈에 선합니다. 하나님! 하나님 미소 보려고 하나님을 더 기쁘시게 하렵니다. 하나님! 하늘나라 가면 그 환한 미소로 맞아주시겠지요? 하나님! 하나님 나라 가기 전에 하나님을 더욱 기쁘시게 하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름다운 미소 하늘나라 가서 실컷 보렵니다.  네비게이토의 미소 백설공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