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나가면서 저번 모임에 배운 것을 적용하여 기도했어요
"하나님 주님과 오늘 팀웍하게 해주세요
친구들에게 하나님을 잘 알려줄수 있게 해주세요"
버스를 타는데 " 하나님, 앉을 자리좀 주세용 "
기도했더니 정말 자리가 난 거있죠?! 우와우와~~~~
편하게 학교를 도착했습니다.
근데 이 학교에서 세차게 얼굴을 후리는 바람은 우어ㅠㅠㅠㅠㅠ
"하나님 강의실 좀 따듯하게 해주세요"
하고 강의실 입장했죠
'아~~ 따뜻해~~~^^'
포근함에 자칫 눈이 감기려....ㅋㅋ(농담)
제 친구에게 "아 따뜻해서 좋다" 했더니
(그 수업을 같이 듣는 친구는 바로 전 시간을 똑같은 강의실에서 수업을 듣습니다)
그 친구가 하는 말,
"원래 전시간에 진짜 추웠는데 끝나기 한15분전에 누가 와서 히타를 켜주고 갔어"
뜨아~~~~~~
"우와~ 진쫘? 내가 기도했는데~~
15분 전쯤이라면 내가 기도했을 시간이다 ~~~"
하고 얘기를 해줬지용
그 날은 수업이 가장 많은 월욜이었어요
각 수업에 만나는 친구들마다 기도응답 쉐어링을 해주었답니다 ㅋㅋ
애들은 "우와 신기하다"
"언니 기도응답 와방인데 ~~ ㅋㅋ"
근데 더 놀라운 것은 기도응답받은 것을 친구들에게 계속 나누어줬더니
그날은 하루 죙일 기도응답을 줄줄이 받았어요
하나님께선 제가 들어간 모든 강의실을 밤 늦게까지 따뜻하게 데워주시고
집에 올때 비도 그쳐서 비도 안 맞고~~~
버스, 지하철에서 계속 앉아서 기다림도 없이 직빵으로 오고~~
그래서 계속 계속 집에 오는 9시까지 문자로도 기도응답을 쉐어링해줬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셨겠죠?
아~~~ 기쁘당 ㅋㅋㅋ
하나님을 찬양하고 알려주는 일이 이렇게 좋은지 주님이 알려주시는 것 같았답니당 ㅋㅋㅋ
앞으로 항상 주님을 친구들에게 잘 알려줘야 겠어요~~^^
중앙대 네비게이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