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주일학교에서 좋은 주인과 나쁜 주인에 대해서 배웠어요.
리트리버 새끼 강아지는 처음에 나쁜 주인을 만나서 네발이 케이블끈으로 묶여서 거의 죽게 되니깐
나쁜 주인은 검은 비닐봉지에 강아지를 담아 버렸어요.
쓰레기통에 버려진 개를 한 동물보호단체에서 발견해서 거의 1년을 치료했지만 다리가 반이상 썩어 드러간
다리는 결국 절단할 수밖에 없었어요.
죽을 고비가 여럿 있었지만 꿋꿋이 살아났고 치료진은 다른 사람에게 새희망을 불어넣어주는 강아지가 되라고
이 강아지에게 치치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어요.
이 강아지는 네다리가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 생활하기도 불편했고 입양해 가는 사람도 없었지만 얼마 후에 미국에서
한 입양자가 이 리트리버 강아지를 입양하겠다고 해서 비싼돈을 드려 미국에서 한국으로 왔고, 이 강아지를 데리고
다시 비싼돈을 드려 미국으로 데리고 가서 의족을 만들어주고 싣겨주고 보살펴 주었어요.
그 후 2년후에 어떤 일이 생겼을까요? ^^
이 강아지를 입양한 좋은 주인은 이 치치를 재활센터 마다 데리고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이 강아지를 보여주었어요.
재활센터에 있던 사람들은 네다리가 없으면서 꿋꿋이 살아가는 치치를 보고 다시 힘을 얻고 삶의 용기와 새 힘을 얻어
더 열심히 살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했어요.
이 치치는 미국에서 2018년에 명예의 영웅견상을 받았어요.
이 치치는 처음에 악한 주인을 만나 비참하게 죽을뻔했는데 좋은 주인을 만나 자신도 행복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행복을 주는 영웅견이 되었습니다.
(요 10: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악한 사탄 마귀는 우리를 죽이고 멸망시키고 지옥으로 이끌어 가지만, 우리 주님은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서 생명을
주시고 더 풍성한 삶으로 인도하시니 너무나 감사가 되었어요.
우리 주님은 정말 좋으신 분이시고 사랑의 주님이시고 우리의 좋은 주인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