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이사야 53:5~7
이번주가 고난 주간이라 찬양기도 집으로 십자가 사랑을 묵상했습니다.
죄인된저를 향한주님의 뜨거운 사랑에 어찌 할 바 몰랐습니다.
저는 분을 품고 다른 사람들에게 함부로 말하여
마음을 아프게 하는 사람입니다.
나 자신 만을 위해 생각하고 살아가는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이런 날 생각할 때 너무 괴로웠습니다.
사랑의 주님은 나를 위해채찍에 맞으셨습니다.
그 당시의 채찍에는 납 덩어리가 달려 있다고 했습니다.
한번 맞으실때마다 살쩜이 떨어져 나가는 고통과
피 흘리시는 고통이 너무나 고통스러우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잠잠히 십자가의 길을 가셨습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셨습니다.
주님은 날 위해 목숨을주셨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니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이제 나의 죄를 버려가고
주님께 나의 연약함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겠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