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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절대 주권 - 바벨론은 영원히 황폐하리라 - 중앙대 네비게이토 선교회 서울 C지구

"열국의 영광이요 갈대아 사람의 자랑하는 노리개가 된 바벨론이 하나님께 멸망당한 소돔과 고모라 같이 되리니"(사 13:19).

이 말씀을 하실 때, 바벨론은 세계의 영광이었습니다.

역사가 헤로도토스는 "바벨론 성벽높이는 60m 에 그 위로 90m 높이의 탑들이 솟아있는 웅장한 성이었다"

게다가 다른 나라에서 물품을 들여올 필요가 없을 정도로 나라가 컸고, 문자를 고안하고, 숫자와 시계를 발명, 측정했다. 공중정원을 만들어낼 건축술과 세계를 돌아다니는 항해술.

근데 중국의 만리장성도,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성벽도 지금까지 남아있으나, 바벨론은 2500년간 폐허였고, 지금도 모래 속에서 파내야만 합니다.

"바벨론의 성벽은 훼파되겠고…… 영원한 폐허가 되리라"(렘 51:58, 62).


당시로서는 아무도 수긍할 수 없는, 혹은 비웃었을 지도 모르는 예언이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위대합니다. 혹시 당신은 어떠하신지요? 작다고 여기거나 심지어 우습게 여기지는 않는지요?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이 다시는 건축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역사적으로 가장 강력한 정복자이자 제왕인 알렉산더 대왕은 바벨론이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제국의 수도로 삼고 싶어했고, 만류 하는 참모의 조언을 듣지 않으며, 마침내 수도 건설을 결심하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알렉산더가 바벨론을 재건하기 위해 병사들에게 배급한 식량은 60만 명분이나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틀리셨다는 것이 증명되었을까요? 역사에는 알렉산더 대왕이 바벨론 재건을 선포한 직후 갑자기 죽었으며, 그 계획 전체가 폐지되었다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벨론이 다시는 건축되지 않으리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가 두려워하고, 직면해야 할 하나님의 예언은 무엇입니까?